답사(踏査)

흑백의 일상 I 을사년 3월 마지막 이야기

by 노완동

공존(共存)

차와 주택이 공존.

함께 할 수 없는 건 없다.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 흑백의 일상 2586일 차


D. 2025.03.24(월)

L. 수원 고등동 황제빌라



답사(踏査)

잔디가 이쁘게 올라온 자리에 희망이 피어오른다.


• 흑백의 일상 2587일 차


D. 2025.03.25(화)

L. 분당구청 잔디광장



초의 개수가 낯설다.

나이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떠올릴 필요는 없는데.


• 흑백의 일상 2588일 차


D. 2025.03.26(수)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촬영(撮影)

아들이 직접 찍은 사진.

휴대폰을 이리저리 만지다가 우연히 찍힌 것이 아니라

피사체를 골라서 직접 셔터를 눌렀다.


물론 보정해 준 것은 안 비밀.

나 역시 찍은 사진을 보정하는데 뭘.


• 흑백의 일상 2589일 차


D. 2025.03.27(목)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대여(貸與)

예약한 도서가 왔다고 하길래 대여하러 왔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한 챕터 정도는 읽고 돌아가야겠다.


• 흑백의 일상 2590일 차


D. 2025.03.28(금)

L. 수원 화산다산도서관



실화(實話)

3월 말에 눈발이 날리는 건 실화냐.

사회에 봄이 안 오니

자연도 심술이 나는 모양이다.


• 흑백의 일상 2591일 차


D. 2025.03.29(토)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점프(Jump)

날아보자 힘껏.

아빠도.


• 흑백의 일상 2592일 차


D. 2025.03.30(일)

L. 점핑파크 정자점



활기(活氣)

2층에 올라오자마자 왁자지껄.

활기가 넘치는 이곳에는 젊은이들만 가득.


• 흑백의 일상 2593일 차


D. 2025.03.31(월)

L. 파주시 노인 복지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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