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일상 I 을사년 6월 세 번째 이야기
개방(開放)
객석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하는 오랜 고민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해결.
많은 문제들이 비슷한 해법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 흑백의 일상 2670일 차
D. 2025.06.16(월)
L. 세종예술의전당 야외무대
전환(轉換)
무대가 아니라 객석에서 연주되는 음악.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고정관념을 버릴 때 좋은 기획은 빛을 본다.
・ 흑백의 일상 2671일 차
D. 2025.06.17(화)
L.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
만남
일방적으로 시작될 수밖에 없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활발해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떻게 누구라도 인연이 이어지길.
・ 흑백의 일상 2672일 차
D. 2025.06.18(수)
L. 세종예술의전당 로비
신뢰(信賴)
그동안 다녔던 곳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식이었는데
여기에서는 구체적으로 치료 계획을 말씀하신다.
실제로 낫는 것과 별개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 흑백의 일상 2673일 차
D. 2025.06.19(목)
L. 수원삼성안과
꼰대
그냥 듣기만 하려고 했지만 어설픈 의견을 말하고 말았다.
잘난 체가 아니라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꼰대는 이렇게 되나 보다.
・ 흑백의 일상 2674일 차
D. 2025.06.20(금)
L. 단국대학교 체육관 113-2호
숙소(宿所)
어두울 때 들어와서 몰랐는데 숙소의 전경이 아스라하다.
비가 여전한 가운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생각이 많은 밤이었다.
・ 흑백의 일상 2675일 차
D. 2025.06.21(토)
L.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사재
정답(正答)
더위에는 시원한 맥주만 한 것도 드물다.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와 열기가 남아있는 야외 중에 더욱 효과적인 곳은?
정답은 앞에 있는 사람에 달려있다.
・ 흑백의 일상 2676일 차
D. 2025.06.22(일)
L. 바른 치킨 수원화서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