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민욱이가 동생 이욱이를 만났을 때
아들이 태어나기 전까지 권가네의 막내였던 조카 민욱이는 애교를 타고났습니다.
도대체 저런 DNA는 어디서 왔을까 할 정도로 귀엽습니다.
그런 민욱이가 이욱이를 만났습니다.
형인 형욱이와 이름의 한 글자가 같은 이유를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사촌 동생 이름까지 이욱이 인 건 돌림자 때문인 걸 이제야 알았지요.
동생을 웃게 하기 위해 까꿍을 해 준다고 합니다.
서서도 해보고, 앉아서도 해보고 급기야 엎드린 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도해 봅니다.
사촌 형아의 이런 노력을 알리 없는 이욱이는 멀뚱이 쳐다볼 뿐이지만
이런 장면을 보는 온 가족은 웃음을 가득 머금게 됩니다.
이런 순간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다들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