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貫祿)

흑백의 일상 I 을사년 10월 첫 번째 이야기

by 노완동

복도(複道)

아파트 복도를 보면 그 집에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종류가 많다고 해서 여러 명이 있는 건 아니다.


・ 흑백의 일상 2777일 차


D. 2025.10.01(수)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도심(都心)

도심의 불빛을 염두에 둔 무대 세팅.

강남 한가운데 자리 잡은 봉은사만이 가능한 콘셉트.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콘텐츠가 더 중요하니까.


・ 흑백의 일상 2778일 차


D. 2025.10.02(목)

L. 서울 봉은사



관록(貫祿)

젊음만이 에너지의 원천은 아니다.

관록에서 나오는 열기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도심의 가을밤이 깊어진다.


・ 흑백의 일상 2779일 차


D. 2025.10.03(금)

L. 서울 봉은사



전(煎)

집에서 맡는 기름 냄새와 달리 시장에서는 고소함이 가득하다.

명절의 분위기를 전통 시장에서 느낀다.


・ 흑백의 일상 2780일 차


D. 2025.10.04(토)

L. 수원 화서시장



휴대폰(携帶phone)

명절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휴대폰이다.

문명의 이기를 이길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하다.


・ 흑백의 일상 2781일 차


D. 2025.10.05(일)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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