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休息)

흑백의 일상 I 을사년 10월 두 번째 이야기

by 노완동

놀이

윷놀이도 좋지만 머리 쓰는 보드 게임도 명절에 적격.

시대에 따라 명절의 놀이도 달라진다.


・ 흑백의 일상 2782일 차


D. 2025.10.06(월)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외동

식구들이 모두 떠나고 텅 빈 집.

이래서 형제나 남매를 만들어주고 싶어 하나 보다.


・ 흑백의 일상 2783일 차


D. 2025.10.07(화)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도움

처음에는 두려워도 몇 번 타보면 금세 즐거움이 더 커진다.

노는 것뿐 아니라 일할 때도 마찬가지다.


・ 흑백의 일상 2784일 차


D. 2025.10.08(수)

L.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추억(追憶)

잘못 배송된 택배를 찾으러 예전 집 방문.

수원으로 처음 이사 온 곳이기도 하고 아들이 태어난 집이기도 하다.

걷지도 못하는 아들을 데리고 놀이터로 가던 기억이 새롭다.


・ 흑백의 일상 2785일 차


D. 2025.10.09(목)

L. 천천 삼성 래미안 아파트



사족운동(四足運動)

네 발 동물 흉내 내는 걸 좋아한다.

저런 자세에서 나오는 운동이 필요한 건 아빠인데.

아파서 유치원 못 간 아이 맞나?


・ 흑백의 일상 2786일 차


D. 2025.10.10(금)

L. 수원 고등동 우리 집



목적지(目的地)

안전 때문에 노심초사 따라다니던 시절을 지나

조금만 늦어도 큰 소리를 들어야만 한다.

외출의 진짜 목적지는 언제 도착할 수 있을까.


・ 흑백의 일상 2787일 차


D. 2025.10.11(토)

L.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휴식(休息)

각자 나름대로 휴식을 취하기 마련이다.

모든 세대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쉽진 않겠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지 않나.


・ 흑백의 일상 2788일 차


D. 2025.10.12(일)

L. 카페 Breezy Sunda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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