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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wFun Jul 30. 2019

취업 준비생이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

문제해결력,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협력

취업 준비생에게는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이다. 이러한 역량만 충분히 갖추고 있다면, 어느 직장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던지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런 것을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충분히 가르쳤다면 좋았겠지만 생각보다 이러한 역량 기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


왜 이러한 역량이 필요할까? 왜 이러한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가?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재에 취업이라는 목표 달성에서 필요할 뿐 아니라 직업을 가진 이후 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량의 개념과 기초적인 수준 역량을 갖춘다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한쪽으로 치우친 방향으로 성장을 하거나 성장의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당신은 어떠한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면 그 문제를 풀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가?

누구나 처음에는 문제해결력이라는 것이 생기지 않는다. 문제 해결에 대한 개념적인 체계가 갖추어져야지만 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여기에서 역량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지식이 되기도 하고 개념이 되기도 한다.


쉽게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당신이 어떤 단어를 떠올렸다고 하자. 당신이 이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 경험, 연관된 단어들은 나와 다를 수밖에 없다. 다르다는 의미는 그 단어를 바로 보는 개념적 사고와 내가 바로 보는 개념적 사고가 다르다는 것이다.


나에게 취업이라는 단어는 앞으로의 나의 직업과 연관되어 있고, 나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개념화되어 있다.


반대로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취업은 복지, 급여 수준, 조직문화, 직무 등으로 개념화되어 있다. 취업이라는 단어에 대해 이렇게 각자가 가지는 개념이 다르다.


따라서 주요 역량인 문제해결력,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협력에  대한 개념도 다른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개별로 개념화와 내재화를 한다면,  해당 역량에 대한 기초적인 토대를 갖출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알게 된 문제해결력,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협력 역량을 기초 토양으로 취업에 임한다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보다 내공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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