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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우리 Jun 08. 2017

<프랑스식 결혼생활>을 읽고

독자들의 리뷰 모음

<프랑스식 결혼생활> 출간 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희 책을 접하신 분들의 피드백이 하나 둘 전해지고 있어요. 

혼자 보기 아까워 나누고자 합니다. 




'꿈꾸는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작품 활동을 하시는 이영신 님께서 저희 책을 읽고 이런 후기를 보내오셨어요.


꿈꾸는 여인-이영신

나우리 님.

책을 다 읽었어요.

가슴이 저리네요.

아름다워서요.

그대들의 삶의 모습이

흠이 없이 완벽해서가 아닙니다.

내게 없는 삶을 사는 부러움 또한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놓인 삶을 다듬고 보듬어 가는 삶이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은 삶을 살지라도 그 속에서 다름을 인정할 수 있음이 또한 귀하고 보배롭습니다.


제 그림 속 '꿈꾸는 여인-꿈을 부르다'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참 기쁩니다.

응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책이 많은 이들에게 읽히기를, 그래서 온 세상이 같이 노래하기를 기도해요.


나우리 선생님들 쨩!!!!



이영신 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나우리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것 같아 많이 놀랐어요. 저희가 이야기하고픈 메시지 -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결국 삶이란 서로 보듬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 을 이해하신 것 같아요.


나우리가 근본적으로 나누고 싶은 것은 바로 다름에 대한 이해거든요.



다이애나 박이라는 브랜드로 활동하는 박혜인 님께서는

다이나박의 여름에코백



나우리 님의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고 웃고 했는지 몰라요~!! 

진짜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습니다!! 


하고 나우리의 열렬한 평생 팬이 되고 싶다고도 하셨어요~



미나 그림으로 활동하시는 정민아 님께서는

마나그림- 해바라기


너무너무 너무 공감하며 읽고 있습니다! 

 읽다 보니 저희 부부랑 생각이 비슷한 것 같아서 더더욱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 남편도 함께 읽고 있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나우리의 가까운 지인 지혜님은 눈물을 참고 참다가 결국 혼자 옥상에 올라 밤하늘을 바라보았대요. 평소에 책이랑 엄청 거리가 멀었지만 3일 만에 다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면서 회사 출근할 때마다 책을 펼치고 싶은 마음을 누르기가 힘들다고 전해주셨어요.



그리고 대학생 독자 한 분은, 


굴곡 있는 인생 이야기를 그렇게 솔직하게 세상 밖으로 털어놓는 것도 쉽지 않은데 부럽기도 하고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전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무조건 입양할 거야 말하고 다녔는데 그런 생각도 책 마지막 섹션의 선배님 글 읽으면서 50% 바뀐 것 같고요 ㅎㅎ 이밖에도 책에서 본것이 거의다지만 여러모로 존경합니다^^


라고 의견을 전해주었어요. ^^



이런 후기를 나누어 주실 때마다 감사했습니다. 저희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께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었지만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고 있다니 기쁩니다. 동시에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나눠주신 덕분에 오히려 글을 쓴 저희가 더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런 게 바로 이야기의 힘인가 봐요.  


더 많은 분들의 피드백이 기대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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