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방법의 변화, 리디북스 페이퍼로 전자책을 읽습니다
무명 강사 생존기
독서 방법의 변화, 리디북스 페이퍼로 전자책을 읽습니다.
- 무명 강사 노랑잠수함의 삼천포로 빠진 근황 이야기
우선, 최근 들어 영상이 뜸했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며칠 뒤 이사를 합니다. 이사 준비를 하다 보니 심난(?)해서 영상 편집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다음 영상은 새로 이사한 집에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이사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종강을 했습니다만, 지난달까지 경기도 화성에 있는 유 앤 아이 센터의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타트업"이라는 강좌명으로 강의를 진행했었습니다.
이 영상은 강의 끝날 즈음,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찍었습니다.
원래 생존기에 어울리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인사를 겸한 근황 이야기를 이상하게 시작하다 보니 아예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서, 책 읽는 이야기를 하다 끝났네요. ㅎㅎ
몇 달 전, 리디북스의 페이퍼 프로라는 전자책 단말기를 산 뒤 요즘은 주로 전자책을 읽고 있습니다.
월 정액제 서비스에 가입을 해서 다양한 책들을 내려받아 읽고 있는데요.
영상에서 소개한 책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넬레 노이하우스의 상어의 도시 두 권입니다.
읽고 있는 책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제가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걸 꽤 좋아했던 기억이 나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영 엉뚱하게 이야기가 길어지는 바람에 잡다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입니다.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하죠.
재미있는 책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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