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어떤 바람은 따뜻한 손길을어떤 바람은 상처를 남겼을텐데나무는 더욱 단단해져갔을 뿐굽어보는 시선은 깊어져 갔을 뿐바람은 하나도 버릴 게 없었다
인문과 경제 분야를 주로 읽고 쓰곤합니다. 사진의 시선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의 결을 나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