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Goodbye 2025

한 해를 마무리하며

by 생각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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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이제 10분여밖에 남지 않았네요.

글을 쓰는 중에 새해를 맞이할 듯싶습니다.


중국에서 많이 쓰는 위챗에서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미지와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평소 연락하기 애매한 분들도 이런 기회에 안부인사를 하곤 합니다.


최근에 청룡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가수 화사의 'Good Goodbye'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더군요. 참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더구나 이 공연이 참 멋있다, 매력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저만 그런 게 아닌 모양이더군요.


이별을 담담하게 전달하는 가사내용이 제게 참 많이 와닿기도 합니다.

유행가 가사가 마음에 와닿을 때는 다들 자기만의 사연들과 매치가 되기 때문에 그러하겠죠.


이 음악의 제목처럼, 2025년도 가고 있습니다.

이제 4분 여가 남았습니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한 해였네요.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2026년 새해를 맞이하듯이 우리가 힘들어했던 사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과거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과거는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 마라."

한국에서 가져온 탁상달력에 써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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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갑자기 아닌 밤 중에 폭죽이 터지기 시작하네요.

아직 2분이나 남았는데 말입니다.

전 글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우리는 현재를 향유하고 즐기는데 에너지를 쏟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는 지났기에 더 이상의 고민은 의미가 필요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걱정만 할 필요는 없는 거겠죠. 오늘 정진하라고 합니다. 내일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 말입니다.


드디어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창 밖엔 폭죽소리가 계속 이어지네요.

반가운 시끄러움이 밤공기를 가르고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기대를 축복해 주는 소리 같습니다.

그렇게 한 해를 새롭게 살아갈 동력을 부여해 주는 거겠죠.


어제는 대련에서 2025년의 첫눈을 봤습니다.

상하이와는 다른 찬 공기도 왠지 너무 신선한 느낌이었고, 함박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니 기분도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왠지 모르게도 2026년에는 더욱 흥미 있고 즐거운 일들이 생길듯한 희망이 생기네요.


내일이 항상 맞이하던 내일일 수 있겠지만, 분명 어제와는 다른 내일이 될 것입니다.

이젠 진짜 얼른 잠 좀 자고 내일을 맞이해야겠습니다.


늦은 밤 2026년을 맞이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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