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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공장 Apr 30. 2019

고마운 분들께

<거짓 자유> 출간과 그 이후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아무것도 해 드린 게 없는 데...


<거짓 자유>가 나오는 데에 두 분이 추천사로 큰 도움을 주셨어요. 정말 아무 대가 없이. 책이 나온 후에 또 소중한 한 분이 서평을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써 주셨어요. 그리고 최근에 또 한 분이 사시는 지역 여러 도서관에 제 책을 도서 신청 목록에 올려주시고, 책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해 주고 계시더라고요. 책 후기에 도서관에 꽂혀 언젠가 누군가 읽어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일이 일어나길 희망하고,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제 생각을 적어 놓았는 데 거기까지 읽으신 모양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러시면서 격려의 말씀까지 잊지 않으시더군요. 참 난 아무것도 드린 게 없는 데......


제가 찾아뵙고 감사인사 해야겠다 했더니, 언제 제가 페북에서 페친 대상으로 번개 하면 그때 오시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페북 유저한테 그리 지명도도 없고 친구도 많지 않아서 번개 해도 안 모일 거라고 했더니, 곧 인정받으실 거라는 용기도 주시고 참 감사한 분입니다.


책을 직접 구입해주시고 잘 읽고 있다고 용기를 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분도 좋아지고 참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이렇게라도 아무 대가 없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려야 할 듯해서 몇 자 적었습니다.


참 감사한 분들께 생각공장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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