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국 현대사와 따스한 인간미를 느끼고 싶을 때_8
* 교양 좀 살찌우자는 의도로 쓰는 문화 매거진
* 유의사항
- 맘에 안 들어도 읽어보자. 내 맘대로 리뷰라도 건질 게 있을지 모르므로
- 별점은 무조건 다섯 개이다. 꼭 봐야 하는 대상들만 리뷰하므로
- 친절하지는 않다. 직접 보는 게 최선이므로
* 왜 보아야 하는가?
오래된 영화임에도 아직까지 다운로드가 지속되면서 영화 제작자와 감독에게 효자 노릇을 해주고 있다. 그만큼 좋은 영화이다. 미국의 20세기 현대사, 특히 1960~70년대의 주요 사건들을 포레스트 검프라는 주인공을 통해 해학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능이 떨어지는 포레스트의 시선으로 역사적 사건들을 재해석해주고 있어 더욱 재미나다.
파닥파닥 = 물고기는 언제 파닥일까?
물론 여기엔 '톰 행크스'라는 배우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자칫 무미건조한 역사 이야기로 그치거나 그저 한 인물을 중심으로 한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라는 진부한 주제로 그칠 수 있었던 영화가 생생하게 살아난 것은 배우의 활약에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적으로 떨어지지만 결코 다른 이들이 발견할 수 없는 인생의 진실을 담고 있어 커다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 더 하고 싶은 말
최근 개봉한 한국영화 [국제시장]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나친 기대와 비판의식을 잠시 내려놓는다면.
*블로그 바스락(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