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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단상 52>
비도 오고, 더위도 한 풀 꺽이려나 보다. 참 숨막혔던 여름. 선선해지려 하는 이 때, 매미는 뭔 생각을 하려나.
꼭두새벽부터 울부짖던 매미들도 이제 울분이 좀 가셨을까.이 여름무더위가 한풀 꺾이던 날,
보라, 눈 앞에 펼쳐진 존재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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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근 & 바솔b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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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느낌대로살다내느낌으로죽기* / (나와 세상에 대해) 쓰고 (내 느낌을 현실로) 만듦 / 김대근 바솔b 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