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4_양파 위 소고기 플레이팅

고기, 건강하고 맛깔나게

by 뽀시락
요리조리(料理調理). 나의 요리 도전기다. 요리에 담긴 창의성을 맛보며.
ver1. 고기 한 입 양파 한 입
ver2. 고기에 양파를 싸서, 말이처럼
•기대 : 기대랄 게 뭐 있겠어. 맛난 소고기를 먹겠다는 의지 뿐이지. 소고기가 맛나면 다 맛난 것을. 하지만 여기에 하나 더 추가. 바로 양파. 양파를 곁들여 야채도 섭취하고 소고기가 가진 약간의 느끼함도 -물론 많이 먹으면 더 느끼해 지지만- 없애는 작용을 하지. 난 양파를 좋아하므로 양파 자체의 맛도 즐기지만.
두 가지 버전이 있다. 고기 먹고 양파 먹어도 되고, 양파 먹고 고기 먹어도 되지만 고기에 양파를 싸서 먹는 것도 괜찮다. 소고기 양파말이 비슷하게. 실제로 소고기에 양파를 넣어 말아서 굽는다면 동그란 소고기 양파 말이가 돠겠지. 이를 위해선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동반해야 하므로 일단 패스.

•재료 : 맛난 소고기. 아니면 원하는 소고기 부위. 아니면 가진 돈에 알맞게. 그리고 양파 듬뿍. 버슷도 함께 해도 좋다.

•조리 : 먼저 양파를 길고 얇게 썰어 한 번 볶는다. 기름은 눈곱만큼만 넣어준다. 볶다보면 양파에서 물이 나오므로 그걸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다만, 기대만큼 물이 나오지 않아 당황스럽다면 기름을 추구하거나 아예 살짝 물을 부어 볶아도 된다. 조금 덜 익을 정도로 굽는 게 좋겠으나 완전히 익힌 걸 원한다면 원하는대로 푹 익혀도 - 누가 뭐라 하지 않겠지. 하지만 고기를 볶는 동안 양파는 자신들이 가진 열기스로 서로를 뜨뜻하게 데우고 있겠지. (그냥 그렇다고.)

•소감 : 고기를 잘게 쓴 ver.1 보다 고기를 넙적하게 쓴 ver.2 가 먹는 맛이 더 좋다. 먹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

놀며, 쉬며, 숨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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