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달력 사진
2022년 달력 사진이다.
(4월은 아니고 사진 중 네번째라 04를 붙여보았다.)
봄날의 이름모를 풀(이름 모를 풀들이 너무 많긴 하나)이 바람에 굽이치는 순간을 포착했다. 난 이렇게 바람에 흔들리는 사물의 모습을 좋아한다. 왜냐고? (안 알랴준다. *@*)
2021년엔 여러 일들이 겹쳐 그동안 만들어오던 달력을 한 해 쉬어야 했다. 취미로 찍은 사진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 개인적으로 시작한 작업인데, 2022 달력이 아홉번째다. 아직 만들진 않았고 달력에 넣을 사진을 매만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