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달력 사진
2022 달력 사진이다.
(6월은 아니고 사진 중 여섯번째라 06을 붙여보았다.)
샌드위치의 늘어난 치즈를 담아보았다. 말 그대로 찐득~하다. 사는 것도 찐득할 때가 있다. 쿨하고 깔끔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지. 그렇다면 인생사 덜 피로하겠지만.
(인생은 찐~득해도 치즈는 쫀득~해서 맛났다.)
2021년엔 여러 일들이 겹쳐 그동안 만들어오던 달력을 한 해 쉬어야 했다. 취미로 찍은 사진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 개인적으로 시작한 작업인데, 2022 달력이 아홉번째다. 아직 만들진 않았고 달력에 넣을 사진을 매만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