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달력 사진
열두 달 중 마지막 사진이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의 밤에 건졌다. 조명에 비친 벚꽃이 내는 자연색 그대로이다. 아무런 보정을 하지 않았다.
그 색 그대로 참 좋다.
2022 달력 사진을 소개하는 중이다. 11월은 아니고 열번째라 11을 붙였다. 현재 달력에 넣을 사진을 매만지는 중이다.
2021년엔 여러 일들이 겹쳐 그동안 만들어오던 달력을 한 해 쉬어야 했다. 취미로 찍은 사진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 개인적으로 시작한 작업인데, 2022 달력이 아홉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