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화 이젠 안녕-!

<단상 31>

by 뽀시락
봄날에 어울리지 않는 벙어리장갑 같은 목련을 보며
그래, 안녕이다!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딱 그런 날

그저 그런 것처럼, 아무 것도 아닌 것마냥, 호들갑 떨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봄날이 가고 있다

무심히
보라, 눈 엎에 펼쳐진 존재의 향연을
-미디어와 톡을 엮은 감성 매거진

https://www.basolock.com​​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8화 저녁 8시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