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단상 31>
봄날에 어울리지 않는 벙어리장갑 같은 목련을 보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꽃잎은 지네 바람에딱 그런 날그저 그런 것처럼, 아무 것도 아닌 것마냥, 호들갑 떨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봄날이 가고 있다무심히
보라, 눈 엎에 펼쳐진 존재의 향연을- 띵커벨
*미디어와 톡을 엮은 감성 매거진
^엮인 글 : 32화 기다리다
*내느낌대로살다내느낌으로죽기* / (나와 세상에 대해) 쓰고 (내 느낌을 현실로) 만듦 / 김대근 바솔b 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