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양이가나오는영화 Mar 25. 2023

부추기다

이 정도면 괜찮아,
괜찮아 나와도 돼.

괜찮아 먹어도 돼.
괜찮아 아무도 없어

괜찮다니까
괜찮다고

너 왜 그렇게 빡빡하냐.



커피 1잔
담배 한 개비
국밥 한 그릇
소주 한잔


당신의 괜찮다고 부추기는 그 안일함이
이 1000의 숫자를 만들었다.



2020.12.13 전일대비 1,030 +UP

매거진의 이전글 꼰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