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나 적어보기
‘나’ 공부하기 4
온전히 자유로울 때 행복한 사람
생각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
얕고 다양한 관심사와 호기심
과몰입이 집착이 될 만큼 집요하다가도,
어느 순간 맥락 없이 단순한 사람
마음먹은 일은 어떻게든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싫은 건 죽어도 못하는 사람
다수와는 조금 다른 엉뚱한 사고방식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별로 큰 관심은 없지만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리고 따뜻한 시선이 있는 사람
공감 능력이 높고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
감정이 태도가 되는 미성숙한 사람
머릿속에 끊임없이 흐르는 새로운 아이디어
타인과 세상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는 걸 어려워함
내 사람을 위해 기꺼이 나를 희생하는 사람
휘어질지언정 끝까지 견디고 버텨내는 사람
남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고 소심한 사람
남들이 생각만 하는 일도 행동하는 사람
남이 할 땐 로맨스, 내가 할 땐 불륜
자신의 잠재력을 믿는 사람
정말 크고 중요한 일을 할 때는 대범한 사람
완벽함을 위해 자신을 몰아붙이는 사람
쉽게 행복해하는 사람
앞과 뒤가 너무 투명해서 실수하는 사람
백만 번 넘어져도 내면 깊숙이 다시 일어나는 힘
아이처럼 순수하고 선한 면이 있는 사람
아닌 척 한구석엔 응큼함도 슬그머니 숨긴 사람
은근히 유머를 좋아하는 사람
외모를 꾸밀 줄 모르지만
자신만의 감성이 있는 사람
은근 감각이 있다.
사실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심
자신을 소중히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
요령 없는 직구만 던질 줄 아는 사람
막상 중요한 순간에는 어이없는 허당
게으르다 꽂혔을 때 에너지를 몰아서 쓰는 사람
머리가 조금 좋은 사람 (초2 IQ 135)
깔끔하게 체계화, 조직화를 잘 하는 사람
편법, 관례, 정치질, 무대뽀, 기로 누르기 극혐
자신만의 분위기와 색깔이 있는 사람을 경외함
기 쎈 사람 앞에서 작아지는 사람
약하고 귀여운 존재에겐 약해지는 사람
주변 사람과 환경에 쉽게 휘둘리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
인간관계가 여전히 서툰 사람
나는 결국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
자신도 모르게 참고 참았다가 터지는 사람
중간이 없는 사람
샘이 많은 사람
나의 개성이 존중받기를 원하는 사람
불의를 못 참는 정의감
너무 어릴 때 애어른이 된 나머지
이제서야 어른애가 되버린 사람
압박받는 상황에선 자신의 모습이 안나오고 뚝딱뚝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