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연예인을 따라해봤습니다.

나의이야기

 토요일하고 주일날 글을 못올렸네요. 도저히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너무 늦게들어와서 잠자는 것도 급급했어요. 

 지난 토요일 특별한 일을 해봤는데요. 연예인을 따라해봤습니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연예인을 따라하는 척 해봤습니다. 처음으로 짜이작가님 통해서 촬영이라는 걸 통해 작품을 만들어봤는데. 처음하는데도 작가님이 너무 좋아해주시고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그러다보니 점점 그 표정과 감정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스튜디오에서 찍은 처음 사진입니다. 저희는 결혼하면서 스튜디오 촬영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오랜시간 동안 서서 사진을 찍는 것도 저희와 맞지도 않고 무슨 포즈를 잡아야하는 것도 어려웠던터라 흑백사진으로 깔끔하게 찍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촬영하면서 자유롭게 여기저기 처다보면서 연예인들은 무슨 표정과 모슨 포즈를 했었지? 고민도해보고 하면서 찍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와서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할께요! 짜이작가님 그리고 아이두미 스튜디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른 스튜디오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작가님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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