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눈 쌓인 새벽 산길을 걸어간 사람과 강아지는 70년 넘는 지금까지도
어린이들의 노래 속에서 깨끗한 발자국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생명체 앞에서 신처럼 군림하며
갑질을 해대고 걸을 때마다 탄소 발자국을 남기고 있습니다.
폭염, 가뭄, 홍수, 산불, 태풍, 지진, 해수면 상승
초미세먼지 섞인 눈과 황사 섞인 비와 바람, 전염병
오존층이 파괴된 햇살과 쓰레기더미 속에서 지구와 인간은 같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불치병이 되기 전에 빨리 손을 써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깨끗한 '구두 발자국'을 계속해서 부를 수 있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