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자식들이 속을 썩인다고 말한다.
"아유, 쟤 때문에 못 살겠어."
"쟤는 누굴 닮아서 맨날 저 모양인지 몰라."
"우리 애는 못난 짓만 골라서 해요.
부모들은 자식들이 부모걱정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는 잘 모른다.
"엄마 잔소리때문에 힘들어."
"엄마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 거야."
"부부싸움하고 헤어지면 나는 누구와 살지?"
부모는 자식 앞에 군림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는 결코 신이 아니다.
40년 동안 시골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겪은 따뜻한 감정들을 경험으로 일상에 담아낸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와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