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쓴 2번째 핸드폰이 너무 힘겨워한다. 이제 바꿀 때가 된 것이다. 넌 2년이 나는 24년이 흘러갔다.
지금과 그때를 비교해서 넌 언제가 가장 행복했고 무엇을 잊고 있으며 앞으로 어떡할 거니.
죽을 것만 같았던 2016년이 끝이 났다. 2015년과 2016년의 절반까지 나는 1년 반 동안 미친 듯이 달려온 듯하다, 그리고 나도 교체할 때가 되었다. 그 교체를 어떤 의미로 어떠한 가치를 중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사실 무척 괴롭고 생각하기도 싫다.
정말 맘 편히 휴식할 수 있을까. 가지치기를 해야 할 때인데 다른 나무를 계속해서 심으려고 하는 나는 이것이 열정인지 욕심인지 이제 판단력조차 흩어지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박하사탕의 대사로 이번 연도의 마지막 글을 장식하고자 한다.
‘삶은 아름답다.. 정말 삶은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