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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달팽아
여기에 우뚝 서 있을 테니
아무 걱정을 말고
마른 땅을 밟아 차가운 돌을 건너렴
스르르 오렴
촉촉하고 피곤한 너의 몸을 넓게 뉘어서
마음 편히 쉬어가렴
바다, 정원의 201입니다. 빛과 음악, 물리학, 그리고 사랑을 사랑합니다. 사진 속에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 그 위에 글을 놓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결국 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