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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경만 Feb 22. 2022

기업 내부 환경의 변화

린스타트업 & 세대교체

기업 내부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끊임없이 탐색하면서 기회를 찾는 피버팅과 마찬가지로 초기 계획을 분석하고 실행 평가 하면서 전략을 수립하는 린스타트업 방식이 규모가 작은 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실패를 전제하고 민첩성과 실행력으로 혁신하는 프로세스는  플랫폼 기업의 특성과도 연결됩니다. 



기업에서는 당연히 민첩성과 실행력을 갖춘 직원에게 더 많은 역할을 주고 권한을 이양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요 기업 임원의 연령대는 40대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30대가 중간관리자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기업이 플랫폼 기업의 혁신 속도를 따라 올 수 없듯이, 전통적인 일하는 방식은 린스타트업 방식의 혁신 속도를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선형적이고 단계적인 계획에 따라 제품을 준비하는 기존 방식은 고객이 주도하는 변화에 빠른 대응을 할 수 없고 실패를 예외로 취급하는 조직 문화에서는 직원이 경직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제품과 서비스를 반복적이고 점진적으로 개발하면서 민첩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방식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기본 전제로 시작하므로 아이디어를 발산하면서 방향 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도 있죠. 



경제 구조를 이끌어 가는 힘은 크게 플랫폼 산업, 긱 이코노미 그리고 린스타트업 방식의 대중화에 있습니다. 이 세가지 키워드를 관통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장변화과 고객중심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기업 혁신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음을 우리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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