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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경만 Feb 22. 2022

기업의 성장 배경에는 팬덤이 있다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팬덤(Fandom)

MZ세대가 만들어 가고 있는 커뮤니티는 팬덤현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케팅 구루 필립 코틀러는 마케팅 4.0시대에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산은 브랜드 옹호자 즉, 팬덤이라 이야기를 합니다. 팬덤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상호작용, 주체적활동이 필요한데요. MZ세대들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진정한 소통을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브랜드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면서도 피드백이 없는 경우 쉽게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내에서 주체적으로 생산과 마케팅에 관여하고 자신의 힘으로 브랜드를 성장 발전 시키길 원하죠. 


과거엔 질 좋은 제품이 기업에게 곧 돈이었지만 혁신이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은 지금은 팬덤이 기업의 성장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이 파괴적 혁신을 통해 파이프라인 기업을 위협하듯이 MZ세대의 팬덤을 확보한 기업은 기존 고객의 혁신 수용의 단계를 뛰어 넘어 단기간 내에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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