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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경만 Feb 22. 2022

뉴파워의 시대

CURRENCY와 CURRENT

소비시장을 이끄는 중심세대의 이동은 MZ세대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의 구조를 바꾸고 기업의 전략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며 미래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까지 움직입니다. MZ세대는 이제 관리의 대상이 아닙니다. 기업 외부에서는 핵심 고객이 되고, 내부에서는 핵심 인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운동가이자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제레미 하이먼즈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구권력은 CURRENT, 화폐와 같다. 소수가 권력을 장악하고 소유하며 폐쇄적이다. 그리고 지도자가 주도한다. 반면 신권력인 MZ세대는 CURRENCY, 흐름과 같다. 다수가 권력을 창출하고 공유하며 개방적이다. 그리고 동료가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간다. 


구권력은 파이프라인 비즈니스와 전통적인 업무방식을 가진 기업과 유사합니다. 신권력은 플랫폼 비즈니스와 린스타트업 업무방식을 가진 기업과 유사합니다. 플랫폼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산업계의 리더가 빠르게 세대교체가 됨에 따라 조직문화 또한 NEW POWER인 MZ세대가 추구하는 방식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는 거스를 수 없는 메가 트렌드이며 현재도 변화의 흔적들은 기업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 선제적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도출해야 내야 합니다. 지금 우리 기업의 문화는 Currency할까요. 아니면 Current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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