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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괴짜시인 Oct 12. 2017

camino #11

Atapuerca

2017.10.11

간만의 숲길이다.

몇일간 지겹도록 평원을 걸었던 탓인지 숲길이 반갑다.

숲길에서 만난 가판이 기묘하면서 재미있다.

과일이랑 음료수를 기부형태로 팔고 있었는데 물건파는 사진은 안 찍었네. ㅎㅎ

마을 몇개를 지나 Atapuerca에 도착했다. 구글링해보니 유명한 유적지가 발견된 곳인듯.

알베르게는 깔끔하고 이쁘다.

한 방에 침대 6개라 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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