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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현 Feb 03. 2018

Android Lightning Talk 후기

GDG Korea Android Lightning Talk


https://sites.google.com/view/gdg-and-2018-lt/


올해 처음으로 GDG Korea에서 준비한 안드로이드 라이트닝 토크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2017년 동안 겪은 Android 개발 이야기, 하고 싶은 Android 이야기를 짧게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01 마루 180 지하 1층]




1. Dagger2 라이트 하게 훑기 (이승민)


[#02 Dagger2 라이트 하게 훑기]


Dagger2를 이용한 안드로이드에서의 DI 구현을 주요한 Annotation들을 이용해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이 발표를 듣기 위해서 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Dagger2를 이용하면서 애매하거나 궁금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발표 후에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 모두 물어보고 여러 얘기들도 할 수 있었습니다.


Dagger2에 대한 여러 블로그나 자료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아래 자료가 가장 이해하기 쉽고 잘 정리된 내용이었습니다.




2. CleanArchitecture에 Socket.io적 용기 (김범준) / 뜯어고치기 쉽게 앱 뜯어고치기 (장선옥)


[#03 CleanArchitecture에 Socket.io적용기 / 뜯어고치기 쉽게 앱 뜯어고치기]


안드로이드 행사마다 나오는 Architecture에 대한 발표와 QANDA 앱을 개발하며 겪었던 이슈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라면 누구나 의존성을 최소화한 아키텍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리펙토링을 하게 되는데, 결국 답이 없는 거 같습니다.

물론 모든 앱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면도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더 나은 아키텍처를 찾아가는 과정만으로도 개발자에게 많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발표의 라이트닝 토크이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을 들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개발자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QANDA에서는 앱을 리뉴얼하면서 앱을 Material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디자이너들을 위해 디자인 샘플 앱을 제작해 줬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3. SDK 개발자로 살아남는 법 (박준호)


[#04 SDK 개발자로 살아남는 법]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이해 못할? 상황들과 업무 로직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을 잘 해결해갔던 경험담들을 발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SDK 개발이라는 재미없는 주제라 제일 기대를 안 했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제일 재미있고 흥미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발표자는 전문 연구요원이자 사내 유일한 안드로이드 개발자인데 불필요하거나 불편한 업무들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가기 위해 많은 일들을 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팀원들의 반대? 가 있을 수도 있지만 끝까지 만들어서 내는 그 의지를 저도 다시 끌어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 Adapter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권태환)


[#05 Adapter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


RecyclerView - Adapter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면 필연적으로 이용하게 되는데, 이게 View인지 Model인지 구분 짓기 애매합니다.


이를 좀 더 명확하게 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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