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의 조급함에 대응하는 방법
“아 됐고, 결론부터 말하라니까!”
업무보고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내 주장에 대해 상대가 결론부터 말하라고 압박해오면 기분이 몹시 상하고 불편해진다.
우선 발표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발표자는 자신이 힘들게 만든 자료의 모든 부분이 가치 있다고 믿기 때문에 내용을 빠짐없이 설명하려고 한다. 특히 결론은 아껴 두었다가 뒤에서 '빵' 터뜨리고 싶어 한다. 하지만 청중은 어떨까? 발표를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관심이 없다. 청중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오직 발표의 내용(결과물)이다.
청중의 대부분이 남성인 발표장에서는 결론부터 듣고 싶어 하는 조급증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에서 남성은 몹시 문제 해결 지향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청중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 그 발표는 겉돌 수밖에 없으며 싸늘한 청중의 반응에 진땀을 흘리게 된다.
그렇다면 청중의 조급한 심리에 대해 발표자는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발표 주제가 ‘어떤 과제의 해결’이라면 먼저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후에 핵심 메시지의 배경, 주장의 근거, 구체적 실행방법 등을 차분하게 풀어나간다. 그러나 나중에 결론을 말해도 청중이 크게 조급해하지 않을 성격의 발표라면, 풍부한 스토리(사례)를 엮어 가면서 결론에 도달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결론을 언제 제시할 것인가라는 고민은 발표 내용 자체가 양질인 것을 전제로 한다. 부실한 발표 자료로는 결론을 앞에서 말하든 뒤에서 말하든 어차피 청중의 눈 밖에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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