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제안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
모든 기획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얼마나 많이 뽑아내느냐'가 기획 성공의 관건인데, 브레인스토밍은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기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리는 회의를 하면서 내 의견을 남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항상 신경을 쓰곤 한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꾹 참거나 본심과 다른 생각을 꺼내기도 한다. 하지만 브레인스토밍에서는 생각나는 대로 거침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도 된다. 생뚱맞아도, 논리가 없어도 상관없다. 이런 생각속에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숨어 있는 법이다.
우리 목적은 훌륭한 기획의 밑바탕이 될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보다 효과적인 브레인스토밍 방법 두 가지를 알아보자.
새로운 텔레비전 개발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라고 가정해보자.
A: 유명 미술작품을 화면에 항상 띄워놓고 볼 수 있는 액자 느낌의 벽걸이 TV를 개발해 보고 싶어요.
B: TV에서 진짜 액자 느낌이 나게 하려면 프레임을 어떻게 만드는 게 좋을까요?
C: 다양한 무늬목 시트지를 붙이면 좋지 않을까요? 가격도 저렴하고...
B: 그것보다는 나무질감 프레임을 TV에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게 만드는게 더 고급질 것 같아요. 그런데, 벽에 TV가 걸려 있으면 전선이 지저분해 보일 텐데 이건 어떡하죠?
A: 투명한 전선을 연결하면 되지 않을까요. 음... 그런데 투명 전선 만드는 회사가 있나요?
위 사례처럼 서로 질문을 주고 받는 과정 속에서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가 샘 솟으며 토론이 풍성해진다.
브레인스토밍에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부정적으로 비평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헐~~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그건 XXXX 때문에 안돼!'라는 식의 반응은 아이디어 발상을 완전히 가로막는다. 비난을 잘하는 사람 치고 아이디어가 충만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남 헐뜯지 말고 제발 좀 참아주기를.
타인의 아이디어에 내 생각을 덧붙이거나 개선점을 제시하는 것은 브레인스토밍에서 매우 훌륭한 접근법이다. 아이디어란 더하고 빼는 과정에서 매력적인 모습이 자꾸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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