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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성엽 Sep 18. 2017

기획 아이디어의 발상, 체크리스트법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보자

세상에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사업을 기획하거나 기존의 것을 혁신적으로 바꾸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법은 많이 있는데, 오늘은 오스본 체크리스트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스본 체크리스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9가지 문제 해결의 출발점을 정하고 그에 따라 생각을 확장해 나가도록 제안한다. 


1. 용도전환 (put to other uses) : 새로운 용도는 없는가? 다듬거나 고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까?  


2. 응용(adapt): 비슷한 것이 있나? 모방할 수 있는 것은? 


3. 변경(modify): 의미, 형태, 양식, 색깔, 소리, 냄새.... 등 바꾸면 어떻게 되나?  


4. 확대(magnify): 시간, 빈도, 높이, 길이, 강도, 횟수를 늘리면 어떻게 될까? 


5. 축소(minimize): 일부를 제거하면? 축소하면? 분할, 압축한다면? 얇게 하면?  


6. 대체(substitute):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는 없는가? 다른 재료를 사용하면?  


7. 재배열(rearrange): 순서를 바꾸면? 원인과 결과를 바꾸면? 투입 요소를 재배열한다면?


8. 전도(reverse): 반대로 해본다면? 상하좌우를 거꾸로 한다면? 


9. 결합(combine):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합친다면? 단위를 묶어보면 어떻게 될까?       


처음에는 이 프레임에 따라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작업을 해보고 점차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고쳐서 사용하면 된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발굴에 꽤 쓸모 있는 방법이니 꼭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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