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성엽 Oct 09. 2017

내용에 설득력 더하기(1)

항목별 쓰기는 5가지 이내로

프레젠테이션에서 청중을 잘 설득하려면 말을 잘해야 할 뿐 아니라 내용 자체도 효과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발표 자료에 설득력을 더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슬라이드를 만들 때에 핵심 사항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항목별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욕심껏 내용을 담다 보면 항목이 지나치게 늘어나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어진다. 심리학 교과서를 보면 '사람은 한 번에 7개까지 인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7개까지는 그럭저럭 기억해내지만 8개가 넘으면 한 번에 기억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전 슬라이드에서는 7개로 항목을 정리하는 것도 상당히 부담스럽다.

과감히 5개 이내로 잘라 내는 것이 훨씬 가독성도 좋고 이해하기 쉽다.   


Bad case : 항목이 너무 많은 사례

7개 항목으로 정리된 공지문이지만 한눈에 내용이 들어오지 않는다.


Good case : 5개 이내로 줄인 사례

항목이 많다면 먼저 그룹으로 묶은 후 추려내면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아래 사례는 한 그룹에서 항목이 3개를 넘지 않아서 깔끔하게 내용이 전달된다.





필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 Choi's Power Speech 홈페이지에 오세요)

https://www.powerspeech.co.kr/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카페와 페이스북에서 소통해요)

네이버 카페 / 발표 울렁증을 즐기는 사람들: http://cafe.naver.com/ptlovers

facebook page : https://www.facebook.com/choisungyeob/


특강 또는 교육 진행 문의

oeoechoi@naver.com,  카톡 플러스친구 ID:  @ptlovers


매거진의 이전글 아이디어 정리는 KJ법으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