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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길동 Dec 12. 2021

일을 잘하는 사람에겐 뭔가 있다.

피터와 함께하는 자기경영 이야기  14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일을 하면서 높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효과적 작업 방법이 필요합니다당신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목표달성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습관이다. 피터 드러커는 ‘목표달성능력은 반드시 배워야만 한다(Effectiveness must be learned), 또한 배울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목표달성능력의 내용을 배운 후에는 어린 시절 구구단을 배워 익힐 때처럼 실행을 반복하여 자신의 몸에 붙을 수 있도록 습관화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매우 높은 수준의 목표달성능력을 갖게 되고, 보통 사람들도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피터 드러커가 주장하는 5가지 목표달성능력을 중심으로 '효과적 사람의 7가지 역량’을 제시한다.     

1. 목표 관리 역량. 효과적인 사람은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정기적으로 피드백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고객에게 공헌할 수 있는 자신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자신의 성과에 관한 정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그 수준을 지속하여 향상한다. 지식노동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가 올바른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옳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최고의 성과를 만들기 위한 집중과 피드백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

  

2. 시간 관리 역량. 효과적인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알고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 기록을 통해 낭비 없이 시간을 관리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시간 관리의 목적은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 즉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한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3. 환경 관리 역량. 효과적인 사람은 집중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유지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불필요한 물건 버리기를 통해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발달하는 테크놀로지 기반 도구를 활용하여 정보를 관리하고 고도로 생산성 있게 일한다.      


4. 원칙 활용 역량. 효과적인 사람은 작업 원칙을 활용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작업 과정을 통해서 얻은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대부분 상황에서 고민 없이 올바르게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공적 결과를 이루는 작업 스킬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5. 상호공헌 인간관계 역량. 효과적인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생산적 관계를 형성한다, 즉, 서로의 목표 달성에 공헌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 상호 공헌하는 생산적 관계는 성과를 올려야 하는 일에서뿐 아니라, 좋은 관계를 원하는 일상에서도 적용되는 인간관계 원칙이다.     


6. 강점 활용 역량. 효과적인 사람은 자신과 타인의 강점을 활용한다. 높은 성과를 이루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강점을 활용하는 사람이며,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타인의 강점을 활용한다. 성공적인 결과는 오직 강점으로만 가능하다. 반대로 약점으로는 기대하는 결과를 이룰 수 없다.     


7. 자기 성장 역량. 효과적인 사람은 자기 성장에 책임진다. 진정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일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는 것을 넘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쉼 없이 자기를 개발한다. 사람은 오직 스스로 효과적인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이상의 효과적 사람의 7가지 역량은 내용과 방법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에 실행을 반복하여 몸에 붙여야 하는 능력이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7가지 역량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Check Point] 효과적인 지식노동자의 7가지 역량


1. 목표 관리 역량: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정기적으로 피드백한다.

2. 시간 관리 역량: 자신의 시간을 알고,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3. 환경 관리 역량. 집중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유지한다.

4. 원칙 활용 역량. 효과적 작업 원칙을 활용한다.

5. 상호 공헌 역량. 생산적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6. 강점 활용 역량. 자신과 타인의 강점을 활용한다.

7. 자기 성장 역량. 자기 성장에 책임을 진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많은 일을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다. 효과적 작업 수행을 위한 노력의 차이는 결국 성과의 큰 차이를 만든다.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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