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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내 안에 아내 있다 01
잔소리를 늘어놓자,
아내가 나에게 좀팽이라고 했다.
좀생이면 좀생이고,
놈팽이면 놈팽이지,
좀팽이란 말이 어디 있냐?
아내에게 면박을 주었다.
그러자 아내는
당신은 둘 다야.라고 했다.
괜히 대들었다.
“그간에 쓴 글 중에 어떤 글이 최고입니까?”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대답은 준비해 놓았다, “그것은 바로 다음에 나올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