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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길동 Jul 22. 2024

태도 4. 행동

I-Upgrade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문장은 유명하다. 하지만 이 말을 한 사람이 그리스 철학자 소포클레스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사실 누가 말했는가 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말했는가이다. 그는 지금부터 2500년 전의 인물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낼 수 없다는 말은 그 시대 진리였고, 2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진리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는 행동이다.




어떤 사람이 아침 일찍이 대중목욕탕에 갔다. 그런데 입구에 '내일은 공짜'라고 쓰여 있었다. 그는 이왕이면 공짜로 야지라는 생각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일찍 다 대중목욕탕에 왔는데,  '내일은 공짜'라는 간판이 그대로 걸려 다. 한 번 더 속는 셈 치고 다음날 다시 갔지만 여전히 '내일은 공짜'라고 쓰여 있었다.


이야기에는 두 가지 메시지가 있다. 하나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이다. 또 하나는 '내일은 없다.'이다. 사람들은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매일 보는 친구나 동료들과 헤어질 때, '내일 봐.'라고 한다. 거기엔 어떤 의심도 없다. 하지만 내일은 결코 보장되어 있지 않다.


'어제는 부도 수표요. 오늘은 손에 든 현찰이고 , 내일은 약속 어음이다.'라는 말이 있다. 어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고, 내일은 사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단지 오늘 만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표적인 디즈니 애이메이션, 쿵푸 팬터 1편에서 주인공 포의 사부는 현재 상황을 투덜대며 도전을 포기하려는 포에게 말한다. "Ysesteray is history, Tommorw is Mystery, Today is present." 어제는 지나간 날이고, 내일은 있을지 알 수 없고, 오늘은 곧, 선물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한다.


어느 방송 작가는 큰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는 작가로서 글을 썼다. 제목은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이었다.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더 많이 하고, 듣고 있다는 말을 더욱 많이 하겠지. 그렇지만 또 한 번의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매 일분을 움켜잡고 그 일분을 진심으로  보고, 시도해 보고, 살아 보고, 소진해 보고, 하나도 남지 않을 때까지 단 일분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인생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그에게 더 이상의 삶은 주어 지지 않았다.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간절히 바란 내일이다.'라는 말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오늘을 가볍게 생각한다. 마치 꼭지를 돌리기만 하면 나오는 수돗물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흘려보낸 오늘이 나에게 간절한 하루가 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통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성실히 사는 사람을 의미했다. 하지만 새벽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다. 다양한 모양으로 살고 있는 현대 세상에는 더 이상 맞지 않는 얘기다. 이 시대의 부지런한 사람의 정의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사람이다. 성공하는 사람의 다이어리에는 Today가 쓰여있고, 실패하는 사람의 다이어리에는 Tomorrow이 쓰여있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시계 로고는 'Now'이고, 실패하는 사람의 시계 로고는 'Next'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성실히 사는 사람을 의미했다. 하지만 새벽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다. 다양한 모양으로 살고 있는 현대 세상에는 더 이상 맞지 않는 얘기다. 이 시대의 부지런한 사람의 정의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사람이다. 성공하는 사람의 다이어리에는 Today가 쓰여있고, 실패하는 사람의 다이어리에는 Tomorrow이 쓰여있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의 시계 로고는 'Now'이고, 실패하는 사람의 시계 로고는 'Next'라고 한다.



흔히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귀찮어서이거나, 아니면 두려워서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행동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기억하지 못해서. 즉 까먹어서이다. 진정한 용기는 오늘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이다.


※이 글은  ‘버크 헤지스’의 저서 <You Inc. 내 안의 주식회사>의 내용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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