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같은 마음이야
인형을 만들었어
유연한 음표들을 붙여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커다란 입이 있어
자라는 풀들을 먹을 수 있어
리본이 묶여 있어
마치 선물 같아
이 시는 새롭게 만든 인형에게 살아있는 듯한 의미를 부여하여 마치 선물 같은 존재로 바라보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인형을 만들었어”
화자는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친구가 될, 앞으로 소중하게 지내게 될 존재이지요.
“유연한 음표들을 붙여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커다란 입이 있어 자라는 풀들을 먹을 수 있어”
인형은 커다란 입으로 목소리를 내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풀들을 먹을 수도 있지요. 이제는 인형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생동감 있는 존재 같습니다.
“리본이 묶여 있어 마치 선물 같아”
인형은 누군가에게 주기 위한 존재 같습니다. 누가 인형을 받게 될까요? 인형에 리본까지 붙여주니 그 자체로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인형은 이제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주는 선물이 될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