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여온 Dec 08. 2019

겨울, 드레스업

한겨울의 결혼식 하객패션


나는 차려입는 걸 좋아한다.

매일 밤 자기 전 내일 뭐 입을지부터 고민하고 루하루 나름의 컨셉을 가지고 옷을 입는다.

사계절 중 드레스업 하기 가장 힘든 계절인 겨울,

나같은 사람을 위한 데이트, 결혼식룩 추천 아이템은 레이스 치마다.


언제나 사랑 받는 아이템인 레이스는 그 자체로 장식적이어 다른 요소는 그냥 깔끔하게 색만 맞춰주면 되어 매치하기도 쉽다.

차분한 청녹색 레이스 치마에 아이보리 니트, 카멜 코트, 앵클부츠면 그 어떤 자리에서도 빛이 나는 룩 완성.




작가의 이전글 롱패딩을 사지 않고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