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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온 Feb 23. 2020

톤온톤, 브라운 컬러 입기

모노톤이 아닌, '색'으로 패셔너블해지기


비슷한 톤으로 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

단조로운 듯 단조롭지 않고, 세련된 느낌도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놀란건 그들의 색을 쓰는 방법이다.

화려한 색을 쓰는데 망설이지 않고, 과감하게 색을 매칭한다. 이탈리아에 다녀 온 이후 나도 색에 대해 조금 더 과감해졌다. 핑크색 양말을 신기도 하고, 비슷한 색끼리 멋스럽게 매치해보기도 한다.


예전에는 나무 같다고 피했던 갈색은,

롱 와이트 슬랙스로 입고, 갈색과 보라색, 연한 녹색이 섞인 셔츠와 함께 입는다.


색을 쓰면, 옷입기가 더 즐거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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