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삶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파킨슨 법칙'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하다 보면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추어 일이 끝나는 경험을 하곤 한다.
언뜻 보기에는 시간 배분을 잘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다르다.
파킨슨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일이든 결국은 우리가 정해둔 시간을 전부 활용해서 일을 마친다는 뜻이다.
같은 양의 일이라도 자신이 정한 기간에 따라 1년이 걸리기도 하고, 1개월 만에 끝나기도 한다.
일을 더 빨리 끝낼 수 있음에도, 미리 정해둔 시간을 채운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이것은 우리 삶에 모든 면에서 적용이 된다.
우리가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오도록 허용하면 머릿속은 끊임없는 걱정거리로 가득 찬다.
넓은 집으로 이사하면 물건을 더 많이 사서 집을 채우려 한다.
쓰레기통이 즐비한 거리는 언제나 지저분하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이것을 반대로 한다면?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기 위해 더 생산적인 일들로 하루를 채운다.
짐을 줄이고 더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한다.
쓰레기통을 없애고 깨끗한 거리를 만든다.
이렇든 우리가 줄이고 싶은 것들의 시공간을 줄이면 재정적 자유와 여유시간이 늘어난다. '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사라진다.
혹시 하루가 너무 바쁘다면 내가 그 일에 실제 필요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부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또한 자신에게 그 일을 더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질문해야 한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항상 더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