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보다는 완수가 중요하다.
우리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 물론 중요한 일을 먼저 끝내는 게 좋다. 그런데 어떤 날은 생각보다 그 일을 하는데 저항이 크게 느껴져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가 있다. 중요한 일이니 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커진다.
그런데 일을 완벽하게 하고자 할수록 오히려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왜냐하면 완벽하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그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되면 압도감이 들기 시작한다.
그래서 때로는 가장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부터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심리적인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이렇게 가장 쉬운 일부터 일단 시작을 하게 되면 생각에서 행동으로 넘어간다.
작은 일을 끝냈다는 성취감은 도파민 분비로 이어진다. 이때 분비된 도파민은 다음 일을 시작할 동기부여를 주고, 행동의 촉매제가 된다. 그래서 아무 의욕이 나지 않을 때는 가장 하고 싶은 일부터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