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보면 뉴턴이 생각난다
어린 시절 과학시간에 배웠던 힘의 단위를
정의한 학자의 이름 말이다
뉴턴에게는 사과가 얼마나 소중한 과일일까?
뉴턴이 사과나무 아래에 앉아있던 그날
만약 사과가 뉴턴의 위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과연 뉴턴이란 단위로 오늘날까지 힘의 단위를
설명하고, 통일할 수 있었을까?
그렇다면 우리 모두에게는 뉴턴의 사과 같은
인생에 우연히 굴러들어 온 소중한 것들이 있지 않을까
뉴턴에게는 그것이 사과였을 뿐이고
나에게는 그것이 글과 펜 이듯이
우리들에겐 각자만의 ‘사과’가 존재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