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어른이들에게, 디즈니가 선사하는 100분의 추억선물.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2018>
어른이된
크리스토퍼 로빈
소꿉친구 곰돌이 푸와 재회.
(푸의 친구들, 티거, 피그렛, 이요르, 래빗 등도 함께)
힐링조차
사치스러운
삶에 지친 요즘 어른이들을 위한 디즈니의 선물.
곰돌이푸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뭔가 대단한 것을 하게 된다고 했다.
쉼표가 필요하다는 말 조차 필요없다.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아졌다.
지금은 이게 옳다.
"Robin, What day is it?"
(로빈, 지금이 무슨 요일이지?)
"It's Today."
(오늘이지.)
"My favorite day!"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네!)
영화끝나고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 내려오면서 왼쪽에 작게. 비교적 빨리 나옴.)
서점에 들러 곰돌이푸 책도 구매했습니다.
바로 한강으로 달려와 치맥을 하고는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위로가 되는 좋은 문구 몇 가지 소개합니다.
어디가는거야. 크리스토퍼 로빈?
아무데도 가지 않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네!
우와! 집에 있으니 행복해!
아무것도 안하면
아주 좋은 일이 종종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