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구애

마부유

by Helena
마부유.jpg

마부유. 바오밥 나무의 씨에 색소가루 같은 것을 버무려 만든 사탕스러운 것.

나무는 버릴 게 하나도 없다.

말하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나무조차 버릴 것이 하나 없는데,

나라는 사람은 과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쓸모 있는 인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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