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감성]
병원은 반갑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의사가 된다는 것은 사명감을 가진다는 의미에선 좋은 것이나, 타인에게는 때로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으로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아버지도 그랬을테지요. 세상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