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감성]
여행을 잘하려면, 때로는 길을 잃어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계획대로 딱 맞아 들어간 여행보다 서툴고 헤맸던 여행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것이 여행을 완성시키는 궁극의 요소라지요. 그러나 인생 여행에서는 또 다른 문제적 접근으로 봐야 합니다.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