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의 감성]

by 밝을명인 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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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은 바다. 목적지를 찾기 위해 정처없이 항해한다. 간혹 괜찮은 섬이 발견될때면 잠시 배를 정박한다. 그리고는 그곳 섬 사람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렇게 나는 여전히 목적지를 향해 계속해 항해한다. 그런데 과연 내 인생의 목적지가 진정 있을까.지나쳐온 섬 중에 있지 않았을까.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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