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한 장의 감성]
나의 인생은 바다. 목적지를 찾기 위해 정처없이 항해한다. 간혹 괜찮은 섬이 발견될때면 잠시 배를 정박한다. 그리고는 그곳 섬 사람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렇게 나는 여전히 목적지를 향해 계속해 항해한다. 그런데 과연 내 인생의 목적지가 진정 있을까.지나쳐온 섬 중에 있지 않았을까.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