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한 장의 감성]
유리가 깨졌다. 이사 도중에 일어난 일. 그런데 조각난 유리를 쳐다보니 여러 방면의 내 얼굴이 보인다. 부족하지만 다양한 방면에서 나를 비춘다. 마치 꿰어 맞춰야 하는 퍼즐같은것 마냥 완성되지 않은 내 삶을 비추는것 같다. 완성이란 뭔가 그렇게 해야만 되는건가. 완성의 끝은 뭔가. 아무도 모른다. 아니 도달한 사람은 있나.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