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유급 휴가를 하루 주면서 너를 편안하게 하는 그 무엇이든 하라고 했다. 컴퓨터 메신저와 메일 알람은 모두 꺼두고. 나는 무엇을 할 때 편안하고 행복하지 스스로 묻다가, 매일같이 사람들에게 치여 살면서도 머릿속에 그리는 행복의 순간에 늘 사람들이 있다는 모순을 깨달았다. 삶은 이런 수많은 모순 조차 내 것임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일까.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